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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 Design

협업에 대한 오해들 : 함께하는 디자인 3


실무에서 일하면서 적용되는 부분도 많았고 제 자신에게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도서 <함께하는 디자인 - 모든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협업과 갈등 관리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하여> 를 읽고 실무에서 도움이 될 점을 위주로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 번째 글은 도서의 일곱번째 장인 "협업은 어떻게 작동하나" 입니다.


첫 번째 글 "디자이너의 사고방식" 보러가기

 번째 글 "갈등 평가하기 - 무엇이 진짜 문제인가" 보러가기

네 번째 글 "협업의 네 가지 덕목 " 보러가기 






협업에 대한 오해들


1. 똑똑한 사람을 한데 모아둔다.

협업은 함께 일하기 위한 틀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능만큼이나 틀에서 기꺼이 일하려는 의지도 중요합니다.


2. 사람을 같은 공간에 모아둔다.

협업은 비록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있지 않더라도 팀의 문화에 녹아들어 서로 신뢰하고 도움과 비판을 주고받는 함께 일하는 것에 관해 생각할 있어야 합니다.


3. 전에 했던 방식을 그대로 한다.

협업하기 위해 모든 팀에 두루 통용되는 기술은 없습니다.  팀은 자신에 맞는 리듬, 행동, 습관을 확립해야 합니다.


4. 최고의 아이디어는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관점은 협업을 단지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단순한 메커니즘으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근시안적입니다.





5. 집단에 의한 디자인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

디자인 결정이 모든 팀원에 의해 만장일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대로 협업을 하려면 각자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일을 해야 합니다.


6. 협업은 도구에 관한 것이다.

협업을 위한 도구는 단지 협업 문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뿐입니다.


7. 협업이 계획에 포함된다.

협업을 위한 적절한 도구를 제공하거나 협업문화에서의 올바른 행동을 장려하지도 않으면서 팀원들에게 협업 활동에 참여할 것만을 요구합니다.


8. 협업에 능숙하지 않다. 

협업은 기술이라기보다는 습관적인 행동에 가깝습니다. 누구나 자신에게 적절한 방식으로 협력문화를 받아들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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