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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 Design

LEGO의 디자인 인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스트리밍 음악 사이트)에서 시니어 제품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댄 챔버스(Dan Chambers)는 최근 레고(LEGO)의 유능한 디자이너들과 지식공유를 하는 미팅을 가졌는데요, 그 때 받았던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습니다.





줄이기, 그리고 많이 성취하기

줄이기’ - 이것은 스포티파이에서 우리가 제품을 디자인할 항상 고심해오던 다섯가지 디자인 원칙 하나입니다. 그것은 거대한 기도문과도 같은 것인데, 심플함과 이에 관련한 문제에만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레고의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제품에 대해 떠오를 때면 항상줄이기 돌입합니다. 너무 많은 블록을 가지고 만들면 복잡한 제품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최소한의 블록을 가지고 모델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사용되는 블록의 갯수가 많아질수록 만드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제품가격도 오를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레고는 2000년도에 '줄이기'를 않았을 발생한 결과를 직접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창의적인 무언가가 되려고 너무 많은 일을 벌려 놓다보니 오히려 제품에는 집중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많은 파트너십을 거치면서 맞춤생산을 하다보니 디자인 과정에서 희생을 치렀으며, 재사용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데 실패했고, 생산과정의 한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회복기를 거치고서 레고는 생산시간을 '줄이고', 놀이공원도 '줄이고', 하고 있던 투자사업을 재평가하면서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해 왔던 모든 것에 존재하는 문제점들에 집중해야만 했습니다. 



AFOL - 레고 성인 (Adult Fans Of Lego) 집중하기 

회사가 오랜기간 운영되어 오면 그들만의 특별한 혜택을 가지게 됩니다. 레고에게는 레고를 가지고 놀았던 어린 세대들이 이제는 성인이 되어 돌아왔다는 겁니다. 


레고 소비자를 상대로 통계분석을 보면 특정 부분 하나가 복잡한 (그리고 비싸기도 ) 제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성인층이었습니다.


이런 깨달음이 제품의 디자인 범위를 늘려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고 성인이 레고 팬들까지 끌어안을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10% 특정 구매층이 성인들입니다. 



크라우드 소싱 혁신

크라우드 소싱(Croudsourcing): 전문가나 아마추어 다양한 이들을 참여시킴으로써 그들이 지닌 기술이나 도구를 활용하여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


레고의 창의적인 활동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은 바로 크라우드 소싱일 겁니다. 레고 아이디어(LEGO Ideas) 누구든 레고 디자인 팀에 창의적인 제안을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제품을 생산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까지 된 WALL-E




레고에 부합하는 콘셉트

오늘날 레고 브랜드는 어디서든 쉽게 있습니다. 이것은 레고가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레고 무비(The LEGO Movie) 예로 들면, 블록을 생산해서 팔기까지의 과정을 회사가 얼마만큼이나 관여하고 관리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특이한 부분이 저를 사로잡았었습니다. 그것은 레고가 외부 업체와의 캐릭터 개발과정에서 협업할 때였습니다. 그들은 협업을 통해 피규어를 디자인하고 3D 모델링을 할 때, 규격이 레고 모델에 적합하도록 동시에 다듬고 수정되고 있을 모든게 확신에 있었습니다. 말은  

디지털 모델이 실제 제품 그대로 나올거라 확신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실로 굉장한 것입니다.




예전 것과도 조립이 가능하게 

정통을 지켜라’ - 이것은 스포티파이 디자인 원칙  또다른 하나로 레고의 성공과 부합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레고는 수년간 제품의 지속성을 유지해왔기 때문인데 기능적 관점에서만큼은 분명합니다.  예를 들면, 90년대에 만들어진 레고는 어제 나온 레고와도 변함없이 완벽하게 똑같고 조립이 가능합니다. 저에게 이건 가장 최고의 위치에 자리한 브랜드 정통이라 있습니다.  


레고 디자인의 끊임없는 지속성은 그들의 브랜드에 고객의 신뢰를 쌓고 유지시켜 그들의 산업을 보호하는 중요한 특성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고객들이 구입한 레고를 버리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게 합니다. 덕분에 레고는 시간이 지나면 버려지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수집하고픈 제품이 있었습니다.



핸드메이드 설명서

아무리 복잡한 구성체의 모델이라해도 어떻게 그리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설명서를 만들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거기서조립설명'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코어 팀을 구성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들은 다른 옆에 앉아 조립적인 설명을 디자인할 도움을 줍니다. 모든 단계는 반드시 직접 설명하고 정의 내립니다. 종종 시각적 참조를 위해 컴퓨터 렌더링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조립자의 나이와 수준에 맞게 설명서가 만들어져야 하므로 보기보다 복잡하고 도전적인 과정이라 있습니다.




경험을 공예하다

레고는 다음 제품을 만들 때 어떻게 준비하고 결정을 내릴까요? 사실 레고는 어떤 테마를 고를지에는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대신에 심리학자, 환경 전문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레고는 조립하기 즐겁고 재미난 장난감을 출시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현실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해줍니다. 궁극적으로는 놀이의 뼈대가 어리고 창의적인 마인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공장 내부로

저에게 덴마크 빌런트(Billund)에 있는 레고 공장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사진촬영은 금지라 찍을 수 없었지만, 그 때 본 것을 기억하고 있다가 스케치해 놓았습니다.

 




심플함의 도전

아마도 레고와 스포티파이 두 회사에게 가장 중요한 도전은 바로 심플함을 계속 지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레고에게 있어서 현재 있는 조각들을 재사용하는 것의 중요함이란 결국 더 적은 틀, 더 적은 제경비 그리고 더 많이 서로 다른 레고 세트간에 호환이 가능함일 것입니다.


스포티파이의 제품 디자이너와 개발자에게 있어서 심플함을 유지하는 것이란 확고히 자리잡은 UX 정책 안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이 뜻은 현재 만들어져 있는 UI 컴포넌트와 코드 프레임웍을 '어버리기’ 전에 안고 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하면 현재 있는 것을 효과적이고 시간과 돈과 수고를 줄이면서 다른 목적에 맞게 고칠 수 있을지 배워야 합니다. 이것은 내부/외부적으로 더 심플하고 더 일관성 있는 앱을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원문: Design insights from L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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