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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 디자인팀 탐방은 음원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거대한 커뮤니티인 오디오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이곳의 제품 디자이너인 "사라 크란츠Sarah Kranz"와의 인터뷰 입니다


 인터뷰에서 그녀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지와 베를린에서의 생활, 그리고 업적을 남기는 것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대화 나눌 시간을 가지게 되서 감사드립니다. 사운드클라우드와 당신이 맡고 있는 역할에 대해 얘기해 주시겠어요? 


사운드클라우드는 하나의 음원 플랫폼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음악/음원 창작자들의 커뮤니티에 사용자들이 접속할 있는 곳이에요. 저희는 누구든지 음원 콘텐츠를 올릴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그들의 친구들이나 팔로워들 혹은 세계가 들을 있는거죠


사운드클라우드에는 과학분야의 팟캐스트부터 오바마의 최근 연설, 활동을 하는 밴드부터 비욘세까지 광대한 범위의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이것은 굉장히 다양성을 커뮤니티로 전세계로부터 3 5천명의 사람들이 듣고 있습니다. 저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주로 모바일 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작업을 위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저는 많은 아이디어를 보통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거나 상호작용하는걸 보는 에서 얻는것 같아요. 저는 정치토론 보는거나 지하철 기다릴 , 사람들이 음악에 대해 얘기 나눌 때나 자판기 고장나서 어쩔줄 몰라하는 남자를 보면 재미있어요. 꾸준히 일어나는 이런 상호작용 같은걸 보면 정말 흥미롭거든요. 왜냐하면 저같은 디자이너들이 담당하는 모든 것은 항상 커뮤니케이션으로 출발하거든요.


제 강아지와 같이 산책하는 것도 좋아해요. 그냥 마음 가는데로 걸으면서 가을 공기도 맡고 그래요. 가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다보면 제 머리를 다시 정리하는데 굉장히 좋은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디자이너의 마음만은 평생 탐험가처럼 산다고 봐요.





현재 베를린에 거주 중인데요, 왜 이 곳을 택한건지, 그리고 도시에서의 창의적인 커뮤니티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지금 당장은 베를린 만큼 살고 싶은 도시는 없다고 봐요. 여기는 그냥 정말 떨리고 신나는 곳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멋진 전시회가 항상 열리고 있죠. 전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도 있고요. 자그마한 마켓에 장보러 가면 주인분이 이름까지 알고 불러주시며 인사할 정도에요. 베를린 중심에는 이렇지만, 30분만 외곽으로 벗어나면 끝없이 펼쳐진 장대한 숲과 자연이 펼쳐져요. 도시와 자연의 조화가 정말 잘 이루어진 도시라고 생각해요.


여기엔 디자인과 테크 관련 커뮤니티도 성장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베를린에 있거든요. 사운드클라우드에서는 미팅이나 해커톤을 주최하고 있어요. 다른 많은 기업들도 이런 일을 하고 있기에 저희는 그저 그런 것을 하는 한 부분일 뿐이에요. 어디서든지 친숙한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어서 작지만 그래도 괜찮은 모임이라 생각해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진행하는 업무 방식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희는 주로 프로젝트 매니저와 같이 프로젝트의 목표를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해요. 어떠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그리고 누구를 위한 해결인지에 대해 말이죠. 정보는 인사이트 팀이나 커뮤니티 팀과 같은 데에서 얻어요. 그걸로 와이어프레임과 스케치를 해서 해결점을 찾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프로토타입을 보여줘요. 직후, 몇몇 사용자들에게 저희의 아이디어를 적용시켜 봅니다. 


그런 다음 핵심을 파고 들어요. 사양을 정하고, 디테일을 손보고, 개발자에게 넘기기 전에 이상의 디자이너들에게 동의도 받아야 하죠. 하지만 개발자들도 전체 과정에 참여합니다. 프로토타입 때부터 모든 것을 지켜보죠. 개발이 한번 끝나면 QA 세션을 가집니다. 모든게 계획대로 됐는지 확인하는거죠. 이렇게해서 모든게 끝나면 떠나 보냅니다. 





궁극적으로 성공이란 내가 생각하고 그리던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성공을 어떻게 정의내리시겠어요? 그리고 그것을 찾았다고 보시나요?


제 생각에 성공을 정의내리는 방법은 아주 많다고 봐요. 커뮤니티에서 인정 받아서 많은 팔로워가 있고 사람들이 조언을 구하는 것도 성공이겠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사람들이 좋아한다면 그것도 성공이겠죠. 하지만 직업적으로 성공이 전부가 아니라고 봐요. 일 외적으로도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야해요. 내 삶과 직업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찾는거죠. 궁극적으로 성공이란 내가 생각하고 그리던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의 디자인계에 대해 어떤 예측을 하고 있나요? 어디로 가게 될까요?


뭐가 됐든지 간에 사용성과 휴먼 인터랙션이 디자인의 중심이 될거라 봅니다.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앱들을 더 자주 보게 될거구요. 또한 만연해있는 컴퓨팅 성장을 중요하게 봅니다. 근데 웨어러블은 현재 단계에서는 그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고 봐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닌 이상 그건 그냥 하나의 작은 기기제품으로 남을 겁니다.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선 깊이 생각해 보진 않았어요. 대신에 사용자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우리가 의사소통 하려는 것으로 어떻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지에 집중하고 있어요. 위대한 디자인이란 불편함이 없는 사용성과 멋진 경험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거든요.



디자이너는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 그 길로 안내해 주는 자라고 생각해요.





디자인계에서 어떤 업적을 남기고 싶나요?


업적이라… 그런 건 저랑 별로 안 맞는 거 같아요. 전 그저 회사를 밀어주고 멋진 제품을 만드는 거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저는 이 바닥에 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있는 거거든요. 사람들이 나중에 저에 관해서 아 그때, 사라랑 같이 일할 때 참 좋았지“ 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 저는 행복할거에요. 그걸로 충분해요.



디자인이 세상을 얼마만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디자이너는 세상과 연결된 통로에 진짜 들어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디자인은 작게나마 모든 곳, 모든 것에 존재하거든요. 무언가가 옳은 방향이라 생각한다면 디자이너는 그것을 적용시켜 볼 기회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세상에는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요. 디자이너는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 그 길로 안내해 주는 자라고 생각해요. 





디자이너의 마음만은 평생 탐험가처럼 산다고 봐요.





개발자들도 전체 과정에 참여합니다.  프로토타입 때부터 모든 것을 지켜보죠.





사용자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우리가 의사소통 하려는 것으로 어떻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지에 집중하고 있어요.




사진 : Moritz Koenigsbuescher






원문: Inside the design team at sound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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