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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 Design

갈등 평가하기 - 무엇이 진짜 문제인가 : 함께하는 디자인 2


실무에서 일하면서 적용되는 부분도 많았고 제 자신에게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도서 <함께하는 디자인 - 모든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협업과 갈등 관리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하여> 를 읽고 실무에서 도움이 될 점을 위주로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두 번째 글은 도서의 다섯번째 장인 "갈등 평가하기 - 무엇이 진짜 문제인가" 입니다.


첫 번째 글 "디자이너의 사고방식" 보러가기

세 번째 글 "협업에 대한 오해들" 보러가기

네 번째 글 "협업의 네 가지 덕목 " 보러가기 






갈등의 외부 원인

갈등의 해결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뜻합니다. 누군가 소외나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사람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거나 팀의 일부라고 느끼고 싶어 하고 실제로 그렇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긴장감을 이해할 비로소 표면적인 문제를 처리하고 실제 내면의 이슈를 드러낼 있습니다.


긴장에 대한 가지 표현

  1. 단절
  2. 배제
  3. 잘못된 방향
  4. 모호성

1. 단절

  • 사람 이상이 화합이 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일하고 있지 않다.
  • 팀의 구성원은 다른 구성원의 활동이나 결과는 모른 자신의 작업만 한다. 
  • 그들은 독립적인 개체로 보고 같은 목표를 위해 일은 하지만 일을 함께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미묘하게 표현하면, 팀원들이 함께 일은 하지만 다른 사람의 최대 관심사에는 신경 쓰지 않는 , 서로에게 무관심 것이다.


- 이에 대한 예시:

  • 중복 작업: " 작업은 제가 벌써 했는데요!"
  • 빠진 조각: "잠시만요, 작업은 누가 하고 있는 거죠.....?"
  • 예기치 않은 종속관계: "저는 그저 그쪽의 작업이 끝나는 기다리고 있어요."


- 해결방안:

  • 기본으로 돌아간다: "모든 사람이 각자 작업리스트를 작성하고, 개개인을 위한 중간점검 일정을 짜보도록 하죠."
  • 워크숍 미팅: "목요일 브레인스토밍 워크숍 참석해주세요. 모든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는 기여할 기회를 가질 있습니다."
  • 상사 핑계 대기: "저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모든 사람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기회를 갖길 원하네요. 스티커에 각자의 아이디어를 적고 토론합시다."


2. 배제

  • 이것은 단절과 다르다. 배제됐다 느끼는 사람은 참여조차 없는 이다. 
  • 프로젝트의 흐름을 따라갈 없었고 결국 거의 포기한 상태 배제됐다고 느끼게 된다.
  • 자신의 말이 자주 무시되거나 묵살됐다.


- 해결방안:

 1) 배제됐다고 느낄 참여하기 패턴

  • 기대를 설정한다: 할당된 시간에 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히 기술한다.
  • 상부상조: 협력할 기회를 찾는다.
  • 선순위 설정에 대한 도움을 청한다: "제가 잘못된 부분에 집중하고 있어서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같은데요. 작업을 함께 검토할 있을까요?"

 

2) 다른 사람이 배제됐다고 느낄 참여시키기 패턴

  • 상태를 요약한다: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상대방의 관점을 서술한다.
  • 들은 바를 써본다: 화자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각적으로 기록한다.
  • 반복: 화자가 이야기했던 것을 사람에게 다시 반복해주어 이해를 확실히 한다.


3. 잘못된 방향

  • 자신의 방법론을 사용하는 데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디자인 문제 자체를 놓치는 상황
  • 너무 디자인 문제에만 집중해서 실질적 문제나 사업적인 부분은 보지 못하는 상황
  • 제품이 사용될 방식을 왜곡된 관점으로 바라보는 상황
  • 특정 고객의 요구사항을 다른 것보다 중요시하는 상황


해결방안: 집중을 위한 패턴

  • 가정들을 나열한다: "디자인 결정을 이끄는 것들에 대해 서로 동의하는지 확인해 봅시다. 그렇게하면 우리가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있을 거에요."
  • 업무범위를 줄인다: " 생각엔 말이죠,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는 같아요. ~ 집중을 해봅시다."
  • 우선순위 설정에 대한 도움을 청한다: "우리 앞에 놓인 현안 디자인 문제를 모두 나열해 어떤 것을 먼저 처리해야 할지 우선순위를 매겨보죠."


4. 모호성

  •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를 이해시키지 못해 생긴 오해가 어떤 때는 해결이 되고 이후에 모든 피드백을 무시한 것과 같은 아이디어를 제출하게 있다.
  • 이미 설명한 부분에 대한 것을 동료들이 질문할 스스로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 느낀다.
  • 모호해지면 다른 설명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포기 버릴 있다.


해결방안: 명료성을 위한 패턴

  • 책임을 진다: 스스로 탓하고 동료들이 방어적이 되지 않게 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적합한 방식을 찾을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 그림을 그린다: 스스로를 표현하는 시각자료를 이용한다.
  • 가지를 선택한다: 가지 측면을 선택하고 그것에 초점을 맞추어 상황을 설명한다.





갈등의 내적 원인

방법적 갈등 

디자인 결정을 정당화하는 다양한 방법


  1. 선례 - 이전에 유사한 상황에서 같은 결정을 내렸으므로 결정은 타당하다.
  2. 확장의 위험성 - 사용성과 내용의 증가를 감당할 있으므로 결정은 타당하다.
  3. 경험적 데이터 - 뒷받침할 만한 조사 데이터가 있으므로 결정은 타당하다.
  4. 최악의 시나리오 - 가장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므로 결정은 타당하다.
  5. 확장 - 기존의 디자인 결정을 확장하는 것이므로 결정은 타당하다.
  6. 제약사항 - 기술적, 운영상 또는 조직적 제약사항을 수용하므로 결정은 타당하다.
  7. 절충 - 이것은 프로젝트팀의 모든 중요한 사람을 똑같이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므로 결정은 타당하다.
  8. 의의 - 결정은 보편적 법칙에 호소하거나 공동의 이해에서 비롯하므로 타당하다.

방법에 관한 갈등은 결과가 같다고 해도 어떤 타당성이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을 있습니다. 보통 '논쟁속의 동의(violent agreement)' 결과에는 동의하지만 서로 다른 방법으로 결과에 이르렀기 때문에 여전히 논쟁하는 것을 의미합니.


방법적 갈등의 가치 


참여자가 결과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결정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중요합니.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참여자는 다음과 같은 것을 얻을 있습니다.


  1. 서로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이해한다 - 서로 알게 되는 것의 가치를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 디자인 결정을 내리게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이를 분석함으로써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들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약점이 무엇인지 있게 된.
  2. 프로젝트에서 핵심이 되는 것을 결정한다 - 방법적 갈등이 프로젝트의 초기에 드러나면 팀은 프로젝트 기간에 사용할 보편적인 기준을 설정할 있게 된.
  3. 이후의 결정을 견고하게 한 - 동료가 무엇을 중요시하는지 알게 되면 이후에 결정을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도움이 된.
  4. 결정에 반대되는 논거를 예상한다


방법적 갈등을 식별하기에 유용한 패턴 

  1. 문제의 열거 - 각자 자신의 디자인 결정의 목록을 만들고 결정을 내린 핵심 근거를 확인한.
  2. 가정의 열거 - 고객, 사업 우선사항, 제약사항에 대한 모든 가정을 열거한다.
  3. 반복 - 각자 자신의 콘셉트를 설명하고 다른 이들은 근거에 귀를 기울인다. 상대방이 이것을 다시 설명하여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4. 이야기하기 - 자신의 콘셉트를 상황에 맞게 이야기로 구성하여 설명한다.
  5. 비평을 위한 만들기 - 각자 서너 개의 핵심 디자인 결정과 결정에 대한 근거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발표한다.

각자가 모두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지만 상대방이 자신의 콘셉트에 동의하지 않는지 몰라서 고민일 유용합니다.

방법적 갈등은 디자이너가 내부적인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고 서로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결정에 깊이 관여하려고 애쓰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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